‘과학관 체험활동’ 활성화 사업 추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전국 과학관을 통한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은 올해 특별교부금 1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각 시·도 교육청은 전국 117개 공·사립 과학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50여 곳을 4월 초에 선정, 1곳당 3천만원 이내의 프로그램 개발·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 과학관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0여 시간의 창의체험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관협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 개발한 교재를 과학관에 참고 자료로 제공하며, 이후 참여 과학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평가와 관리를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