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17일부터 남사당놀이등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운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서울에서 출발해 하루 일정으로 안성의 명소를 찾아가는 안성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안성시티투어는 오는 17일부터 11월 24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서울 시청 앞에서 오전 8시,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오전 8시 30분, 안성맞춤박물관에서 오전 9시30분에 탑승해 시티투어를 실시한 후 다시 안성맞춤박물관, 서울 교대역, 서울시청 앞에서 하차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티투어 일정에는 남사당놀이, 태평무 상설공연을 비롯한 농촌테마체험, 문화탐방과 함께 매주 색다른 테마여행이 마련되어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안성의 역사와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전국 3대 장으로 알려진 안성장과 농촌테마 마을을 방문해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농촌의 문화를 맛볼 수 있으며, 안성 곳곳에 있는 배 농장에서는 봄이 되면 피어나는 화사한 배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참가비용은 어른 32,000원, 어린이 30,000원, 5세미만 유아 무료(식사, 좌석, 체험제공이 안됨)이며 왕복차량비, 식대(중.석식), 문화관광해설사,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 보험이 포함되어 있다.

예약문의는 안성시 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anseong.go.kr), 또는 전화(02-318-1664, 031- 678-2494)로 예약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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