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은 대전 동구 후보로 강래구 예비후보를, 중구 후보로 이서령 예비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동구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열린 후보 경선에서 2031표를 얻어 경쟁 예비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또 이날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구 후보 경선에서는 이 예비후보가 1182표를 얻어 경쟁자들을 제쳤다.
이로써 민주통합당은 대전지역 6개 선거구 중 야권연대 지역으로 분류된 대덕구를 제외한 5개 선거구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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