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제'운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시 교육청과 청소년 진흥센터 등과 협력,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8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제도는 중.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을 해양환경 보전활동으로 유도, 현장체험 위주의 봉사활동을 통해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연안정화 청소, 쓰레기 분포조사,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행사 참여 등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도우미 활동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개인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인천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032-650-23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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