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사무총장ㆍ총선후보, 무거운 짐 내려놓는다”(2보)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은 “오늘 사무총장으로 서울 성동구의 총선후보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라며 총장직 및 성동을 총선후보 사퇴를 9일 전격 선언했다.
 
 임 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통해 “야권연대 성사 이후 부담을 책임지고 싶었지만 세상 일이 늘 마음같지 않았다”여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무총장 임명 당시부터 불법 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점을 들어 부적절한 기용이라는 비난이 제기돼 왔으며 성동을에 단수 공천이 된 이후에도 사퇴 압박을 받아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