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 사회에도 경찰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사이언스 데일리는 침팬지들도 무리 안에 분쟁이 일어나면 자신의 이익과 직접 관련이 없어도 개입하고 중재에 나서는 등 '치안 유지' 활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구진은 고사우 소재 발터 동물원의 침팬지들이 무리 안의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해 집단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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