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해복구 본격화..오는 5월 완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남양주지역 수해복구 공사가 본격화된다.

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만간 공사를 발주해 오는 5월까지 모든 수해복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국비 등 290억원의 예산을 확보, 오는 5월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241곳에 대한 수해복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마을안길과 체육시설 등 시설 268곳의 복구작업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 중지로 사업이 일시 중단됐으나, 공사 중지가 해제돼 복구 공사가 재개된다”며 “수해 복구지역에 또다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우기전에 모든 복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