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직원을 비롯해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김포농협, 김포신협, 우리병원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단체별 청소 구간을 지정해 가로변, 공공시설, 생활주변 등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평소 방치된 쓰레기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온 지역을 중점 점검하고, 주변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하니 생활 주변은 물론 마음까지 개운해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대청소를 실시하고 홍보도 강화해 주민들이 ‘내 집 앞, 내 주변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