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센터, 러시아 예술제 연다

  • 13일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선보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러시아 예술제 ‘백만송이의 장미’가 오는 13일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성악, 러시아 전통악기 연주, 발레, 러시아 전통무용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성악을 공부한 성악가들이 ‘모스크바 근교의 밤’, ‘백학’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러시아 가요ㆍ민요를 부르고, 러시아 전통악기 ‘바얀’과 ‘발랄라이까’ 협연도 예정돼 있다.

또 발레 공연으로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명작으로 손꼽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3장이 공연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인천국제교류센터(www.icice.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032-45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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