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성악, 러시아 전통악기 연주, 발레, 러시아 전통무용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성악을 공부한 성악가들이 ‘모스크바 근교의 밤’, ‘백학’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러시아 가요ㆍ민요를 부르고, 러시아 전통악기 ‘바얀’과 ‘발랄라이까’ 협연도 예정돼 있다.
또 발레 공연으로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명작으로 손꼽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3장이 공연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인천국제교류센터(www.icice.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032-451-1753)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