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 현장 점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23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축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착공신고를 하고 공사중인 건축물 21건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균열 발생 여부와 붕괴 및 추락 방지를 위한 가시설물 설치, 건축자재 인도 적치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사고 유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과 함께 동 주민센터의 공사현장 순찰을 강화하여 노숙자나 청소년들에 의한 범죄행위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나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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