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를 비롯한 시·도 의원과 관내 문화예술계 인사, 사랑방문화클럽 회원 등이 370여 석의 앙상블시어터를 가득 메우며 사랑방문화클럽의 지속적인 발전 등을 기원했다.
금일 행사는 사랑방오케스트라연합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김용우 사랑방문화클럽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신임 운영위원들의 소개와 명예위원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우 신임 운영위원장은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사랑방문화클럽은 그간 성남문화재단의 든든한 성원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며 많은 성과를 냈다”면서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문화재단 이사장도 “이제 사랑방문화클럽은 성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정책 프로그램으로 성남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이 스스로 문화예술을 만들고 즐기며 이러한 성과를 이룬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축하 공연에서는 통기타, 민속춤, 밴드 등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들이 꾸미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