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위원 왕슈핑, 에너지 효율 제고해야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톈진(天津)미술가 협회 부주석으로 양회(兩會 전국정협 전인대)에 참석중인 왕슈핑(王書平) 정협위원은 저탄소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개혁 추진을 통해 꾸준히 에너지 사용 효율을 제고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왕 위원은 보편적 의미의 저탄소 생산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함께 에코 산업및 친환경 제조 기술, 에너지 절약 및 대체 기술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철강, 전력, 화학공업, 섬유 등 중점 분야에서 에너지 절감 기술이 널리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왕 위원은 각급 지방 정부가 저탄소 도시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저탄소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저탄소 농업도 저탄소 경제의 핵심 영역으로 저탄소 농업 발전은 농업 생산의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농산품 안전과 생물종의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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