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2012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 행사를 열고, 선정된 자치단체에 총 32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비로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하는데 쓰인다.
고용부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한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을 계획수립, 집행, 추진성과 등으로 나눠 평가해 3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광역도·시, 기초 시·군·구별 최우수 자치단체로는 경상북도, 인천광역시, 전남 광양시, 경북 칠곡군, 서울 구로구 등 5개 자치단체가 뽑혔다.
경남 등 3개 광역도, 대구시 등 3개 광역시, 전주시 등 8개 기초시, 완주군 등 8개 기초군, 해운대구 등 9개 기초구 등 총 31개 자치단체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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