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연구원은 "백화점 소비가 최악상황을지나고 있는 만큼 소비 회복과 함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주가 역시 개선되는 실적을 반영,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백화점 소비 회복의 강도에 따라 이익 전망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며 "보수적인 투자관점 보다 매수 관점의 접근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1~2월 실적이 다소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소비가 최악을 지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며 "가격 인하로 매출이 증가했다고는 하나, 전년도 하반기부터 매출 부진이 이어졌던 의류부문의 매출이 2월에 1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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