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시는 지난해 추진한 벤처기업 수출전략 지원사업이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흥공업과 엔티에스 등 6개 벤처기업을 선정해 수출대상국 바이어 발굴과 상담, 시장정보 제공, 온라인 홍보, 수출계약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10만1천892달러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추가로 146만달러 상당의 상담ㆍ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사출금형 제조 전문업체인 진흥공업은 미국에 신규바이어 10개사를 발굴해 8만4천달러 상당을 수출했고 76만달러의 추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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