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중기유통센터 MOU…중소기업 '氣살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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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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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품 판매 및 서비스 운영 등에서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관리와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체의 제품 및 서비스의 판매와 홍보 채널로 위메프를 채택한다는 내용이다.

위메프는 전날 오전 11시에 오픈한 바이오벤처기업 더비엠의 ‘마이크로포스 면도기’ 딜을 시작으로 여러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지만 마케팅과 홍보가 미흡한 중소기업을 위해서 행복한 세상 백화점 사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시/마케팅지원 사업,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 해외수출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판매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의 종합판로지원기관이다.

박유진 위메프 마케팅 실장은 “국민 소셜커머스를 지향하는 위메프가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소기업 기살리기’에게 동참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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