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리뷰 인 차이나 2012에는 국내 패션 기업 76개 사가 2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섬산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패션 한류(韓流)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대 도시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한국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낸 오피스룩부터 파티 웨어·레저 스포츠룩·친환경 및 스트리트 패션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김동수 부회장은 "패션 한류가 어느 복종에서 시작될지는 알 수 없지만, 드라마나 K-POP처럼 한국에서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것 가운데 하나일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며 "한국의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패션 한류’를 이끌 주인공이 탄생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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