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미LPGA 도넬리파운더스컵 첫날 공동 1위

  • 청야니 신지애 최나연 서희경 유소연도 상위권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이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GC(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7언더파 65타로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와 함께 1위에 올랐다.

신지애(24·미래에셋)는 6언더파 66타로 단독 3위, 서희경(26·하이트) 최나연(25·SK텔레콤)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유소연(22·한화) 박인비(24) 민디 김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공동 4위 안에 든 7명 가운데 4명이 한국 선수다. 도넬리 파운더스컵은 올시즌 투어 네 번째 대회이자 미국 본토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다. 한국선수들은 올해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 대회는 4라운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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