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예산회계시스템 러시아에 수출한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러시아 재무부와 국고청 대표단에게 한국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개발 및 운영경험을 전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재정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및 집행, 회계 및 결산, 성과 관리 등 예산회계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재정정보시스템이다.

기재부는 이 기간 동안 러시아 대표단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원거리 재정업무 처리 시 정보기술 적용법, 예산집행과 조달시스템 연계 등 앞서 러시아 정부가 큰 관심을 보인 분야에 대한 실무논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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