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인천항 방문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해 인천항의 보안과 선박 안전 강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자 17일 인천항 현장 점검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권도엽 장관은 인천항 보안공사, 해상교통관제센터, 국제여객터미널 등을 방문해 인천항 보안과 안전 강화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권 장관은 현장 직원들에게 핵안보 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선박과 항만을 이용한 해상테러 및 해양사고 등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선박과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실태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항만보안을 강화해 왔으며, 위험물 운송선박 점검 등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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