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태 삼정KPMG 대표는 "이번 몽골 법인 설립을 통해 몽골에 진출하는 기업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삼정KPMG와 NIMM Audit이 가진 전문성과 연결망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몽골 현지에 법인이 설립된 만큼, 몽골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광물·인프라 및 금융 시장 분야를 지속적으로 특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정KPMG 몽골 합작 법인은 올해 4월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쳐(Global infrastructure) 세미나를 시작으로 몽골에서의 본격적인 컨설팅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글로벌 에너지 및 천연자원 세미나, 12월 세금(Tax) 세미나 등도 지속적으로 개최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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