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서 자동차 폭탄테러 3명 사망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시리아 알레포에서 18일(현지시간) 승용차 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최소 25명이 부상했다고 인권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밝혔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테러범이 알레포의 술라이마니야 지구의 거주빌딩 두 동 사이에서 차량폭탄을 폭발시켰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은 알레포의 활동가들의 말을 인용해 이날 폭발이 낮 12시50분경 일어났다고 전했다.

지난 17일도 다마스쿠스 시내 한복판에서 승용차 두 대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27명이 목숨을 잃고 140명이 부상했다. 당시 희생자 대부분은 민간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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