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가요계의 전설 신화가 19일 오후 타이틀곡 '비너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뮤직 비디오 티저영상은 삼성, 니콘, 스카이 베가의 CF를 만든 김광석 CF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 비디오 티저영상은 '신화 컴퍼니'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엠넷 스폐셜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내용은 비너스를 잡기 위해 뱀파이어로 변신한 신화의 모습이 공개된다. 티저영상이 공개된다고 하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4년 동안 팬들을 지킨 신화는 1집 '더 리턴'을 19일 현재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타이틀 곡 '비너스'는 팝 엘릭트로 장르로 강도 높은 안무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화 컴퍼니 관계자는 "신화 멤버의 14년 우정으로 완성한 이번 10집 앨범은 한곡 한곡 정성을 다한 명품이다. 정식 음반이 발매되기도 전에 관심과 사랑이 뜨겁다. 멤버들이 팬들의 과분한 사랑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화는 데뷔 14주년 2012년 3월24~25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더 리턴'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임하고 있다. 본격적인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시작할 예정이라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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