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 조진웅의 '통 큰 팬클럽', "한우 갈비찜 밥차’선물쯤이야~"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명품배우 조진웅이 팬들로부터 사랑과 응원이 담긴 밥차 이벤트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지난 14일 조진웅의 팬클럽은 영화 <완전한 사랑(가제)>(감독 방은진, 제작 K&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촬영 현장에 찾아와 추위 속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한우 갈비찜 밥차’를 선물해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부산, 전주 등 여러 지방을 오가며 야외촬영을 진행하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특별 보양식에 즐거워했으며, 촬영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조진웅은 “생각지도 못했던 팬들의 선물에 놀라고 기뻤다.”며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남은 촬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우 조진웅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매 작품마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조선제일검 ‘무휼’로 분해 충성심 강하고 우직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는 인기스타 최동원의 그늘에 가린 롯데 팀의 4번 타자 김용철을 맡아 연기 신의 경지에 오른 코믹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5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는 넘버투 콤플렉스가 있는 두목 ‘판호’ 역을 맡아 열연. 요즘 핫 한 대세임을 입증했다.

현재 조진웅은 영화 <완전한 사랑>(가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완전한 사랑>(가제)은 <오로라 공주>로 감독상을 휩쓸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방은진 감독의 차기작으로, 극 중 조진웅은 형사 조민범 역을 맡아 류승범과 연기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