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후원 종교단체에 예금 이자 자동으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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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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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이 후원하는 종교단체에 세후 이자를 자동으로 기부할 수 있는‘우리사랑나누美’금융상품 4종 세트를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부 금융상품 4종 세트는 후원 종교단체에 기부가 가능한 신도 전용 우리사랑나누미통장(개인용), 우리사랑나누미적금, 우리사랑나누미정기예금 등 3가지와 기부금 집금 및 관리가 가능한 종교단체 전용 우리사랑나누미통장(단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상품의 원리금을 후원 종교단체에 기부할 경우 다양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사랑나누미통장(개인용)은 세후 우대지급이자를 고객 명의로 자동 기부하는 상품이다. 기부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100만원 이하는 연 2.0%포인트, 100만원 초과는 1.0%포인트의 우대금리 및 전자금융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사랑나누미적금과 우리사랑나누미정기예금은 만기 때 지급되는 세후 원리금을 기부하면 적금은 최대 0.5%포인트, 정기예금은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리사랑나누미적금은 월 10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며, 우리사랑나누미정기예금은 최저 300만원 이상 최대 1억원 이하의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사랑나누미통장(단체용)도 기부 자동이체를 통한 입금기록이 있으면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이용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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