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복도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개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9 1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부산시, '산복도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개소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이 진행중인 부산 감천문화마을. [사진 = 부산시]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부산시가 시의 역점사업인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 지원 업무를 수행할 '산복도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만든다.

부산시는 '산복도로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가 20일 오후 4시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센터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발전연구원이 맡는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지원센터에서 ▲마을 만들기 전문가(계획가, 활동가) 운용과 활동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집행 ▲'마을 만들기 아카데미' 운용 등 민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은 원도심 산복도로 일원 주거지역(중•서•동•부산진•사하•사하구, 54개동 63만4000명)의 역사-문화-경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주민 참여형 마을종합재생 프로젝트로 부산시가 2020년까지 10년간 1500억원을 투입하는 역점 시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산복도로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민관 협력 체계가 구축돼 주민참여가 활성화되고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