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지난 16일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석채 KT 회장은 19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BIT(Business & Information system Transformation)’을 올레경영 2기 내에 완료”한다고 선언하며 “KT그룹 내 제도, 프로세스, 문화 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축적한 노하우를 비즈니스 모델화, IT컨설팅 사업화에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