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평균주가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2.16포인트(0.12%) 뛴 1만0141.99포인트로 장을 닫았다. 이는 5일 연속 상승이자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지난해 3월 11일 1만0254포인트를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엔화 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수출주에 매수가 몰려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토픽스(TOPIX)지수도 1.62포인트(0.19%) 오른 868.35포인트로 폐장했다. 엔화는 오후 3시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0.13엔 높은 83.40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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