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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4.11 총선에서 서울 성동을에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홍익표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는 20일 “연구실을 벗어나 통일과 한반도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통일과 남북관계 개선은 국가의 미래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교수는 “이명박 정부 들어 서민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 등 3대 파탄이 일어났다”며 “공직후보로서 지역민과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하고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인 홍 교수는 한양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통일부 정책보좌관, 통일교육위원, 일본 ERINA 객원연구원 등을 두루 거친 남북관계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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