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일성 생일 기념 평양서 친선예술축전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내달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을 맞아 평양에서 28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축전에 세계 5대륙의 여러 국가에서 유명 국내외 콩쿠르 수상자와 배우로 이뤄진 예술단, 무용단, 교예단 그리고 해외동포예술단과 북측 예술인들이 참가한다.

북한은 1982년부터 김 주석 생일을 맞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라는 국제예술 행사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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