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완성차 업체 中 가장 저평가 <미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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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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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2일 현대차에 대해 양호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병관 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글로벌 공장 판매는 내수, 중국, 유럽 자동차 시장의 감소에도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13.7%와 18.1%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5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MSCI 한국지수보다 19% 할인받고 있다"며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이뤄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현대차 신용등급 상향도 이자비용 감소로 이어져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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