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한결핵협회영남지회와 대구남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등은 검진후 결핵이 의심되는 주민에게 건강관리협회의 무료 CT검사를 알선하고 결핵 확진이 나오면 보건소에 등록해 치료 받도록 한다.
또 봉덕시장 일대에서 결핵에 관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고 홍보패널을 전시한다.
유영아 남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하지만 OECD 국가중 한국의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다"면서 "꾸준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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