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냉동창고 화재로 내부 전소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22일 오후 3시51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를 모두 태운 채 오후 5시55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1900㎡ 규모의 2층짜리 창고 건물 내부를 비롯해 보관 중이던 어류와 가공식품 등이 대부분 불에 탔다.

사고 당시 현장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에서 연기가 났다는 직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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