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발족한 ‘식약청 첨단 바이오신약특별자문단(KFDA Special Advisory Board)’ 활동 중의 하나다.
포럼에는 11명의 특별자문단과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은 △한국 바이오의약품 정책·산업 동향 △신개념 백신개발 현황과 국제 공조 △단백질의약품 개발현황과 도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트렌드와 전망 △바이오의약품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 규제와의 조화 동향 소개 △한국 바이오의약품 주요 전략 관련 특별자문단 제언·토론 등이다.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런 치카노버 교수의 영상을 통한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 해외시장 진출 발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국제 규제의 국제적 조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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