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2 프로야구’ 공식 후원

  • 광주구장 '레이 홈런존' 운영 등 각종 마케팅 나서

기아차 2012 시즌 프로야구를 공식 후원한다. 사진은 27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 모습. 왼쪽부터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양해영 KBO 사무총장.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 2012 시즌을 공식 후원한다. 기아차는 지난 2001년부터 기아 타이거즈를 운영해오며 각종 프로야구 마케팅을 별여 왔지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27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서 KBO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와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회사는 올 시즌 홈 구장인 광주 구장에 시구차량을 지원 및 레이 홈런존을 운영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스타전 MVP, 한국시리즈 MVP 등에 차량 상품을 제공한다. 지난해는 윤석민 선수(기아)가 K7을, 오승환 선수(삼성)가 K5를 받은 바 있다. 그 밖에 각종 전시 및 현장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프로야구와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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