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환경사업소는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시설 견학과 시설물 이용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 매년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동암초는 교직원을 포함한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사업소에서 운영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신창종 소장은 “심각한 지구환경의 오염과 물부족 현상으로 깨끗한 맑은물 환경지키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만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협오시설로 인식돼 왔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전 시민에게 개방해 주민 친화시설로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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