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보건의료 정부간 협의체’ 공식 발족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 몽골이 보건의료협력사업인 ‘서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1차 한-몽 보건의료 정부간 협의체’에서 몽골과 보건의료분야의 현안 및 주요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서울 프로젝트’ 이행계획 등 5개 주요 의제에 대한 합의 의사록에 대해 서명하고, 보건의료교류·협력은 물론 한국 의료의 몽골 진출 및 몽골 중증환자 유치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사진은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앞줄 왼쪽), 촐몽 몽골 보건부 차관(앞줄 오른쪽)이 서울 프로젝트 이행계획 발표 및 사업에 참가할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서명식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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