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12년 고객만족대상에 우미라氏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2년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삼성화재 임직원과 리스크 컨설턴트(RC), 우수 협력업체 대표 등 2020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지역단 안중지점 소속 우미라 RC에게 통합 챔피언상을 수여했다. 우 RC는 지난 18년간 챔피언상을 4회, 판매왕상을 8회 수상했다.

부문별 챔피언에는 손순자 강원도 춘천지역단 홍천지점 RC와 박복희 경기도 부천지역단 부천지점 RC(메이저 챔피언), 원면재 경기도 평택지역단 송탄지점 RC(챌린저 챔피언)가 선정됐다.

보습학원 원장 출신의 양홍선 경기도 수원지역단 월드비전지점 RC는 신인왕에 해당하는 루키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이들 수상자를 비롯해 본상 245명, 신인상 54명, 부문상 89명 등 총 388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가운데 5년 이상 재직한 RC의 평균 월납보험료는 1인당 300만원으로 전체 RC 평균치 보다 3.8배 높다.

수상자들은 여성이 62.2%로 남성 보다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45세, 경력은 약 12년이었다.

한편 삼성화재 RC들은 고객만족대상 수상의 영광을 고객들에게 돌리기 위해 ‘고객감사 편지쓰기’ 행사를 펼쳤다.

김 사장 역시 직접 쓴 감사편지를 시상식장에 설치된 우체통에 넣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디지털환경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은 진정성”이라며 “보험사의 핵심 가치는 고객인 만큼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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