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호 연구원은 "주력게임인 피파온라인2의 재계약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해 이를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피파 재계약 이슈 상반기 내 해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재계약 여부에 따라 목표주가를 재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888억원, 영업이익은 59%늘어난 3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기타 비용에는 특이사항도 없을 것으로보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수 350만명을 돌파한 크로스파이어의 호조로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55% 성장하고, 국내 매출은 피파온라인2가 사상 최대수준인 2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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