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사전예약자는 'VIP'

  • 상품 품평회 참여 등을 통해 최대한 예우키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오는 5월말 분양예정인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의 사전예약 당첨자를 VIP로 예우하기로 했다.

6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사전 청약에서 2.7대 1의 경쟁률로 당첨된 청약자들이 오는 5월로 예정된 본청약 일정까지 각종 기획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 구월 아시아드 선추촌의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5월초 남동구 구월동 시티은행에서 대규모 분양 설명회를 개최, 사업의 진행 현황과 청약 전략에 대해 소개 하는 시간을 갖고 기념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분양 임박시점에서 참여를 원하는 사전 청약자들이 사업현장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주택 평면, 자재 등을 살펴보고 품평을 하는 현장 활동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모델하우스 개관 기념식에 가능한 많은 사전예약 당첨자를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 3월말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기공식'에 사전 청약자를 초청, 발파행사 참여에 이어 수시로 인사장을 보내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도시공사 이창호 팀장은 “국내 5번째로 지어지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아파트'의 사전예약 당첨자는 우리 공사의 제품을 선택한 고객인 만큼 VIP급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자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소통할 것” 이라고 말했다.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5월 중순 남동구 구월동 남동경찰서 아래 사업현장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도시공사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분양 정보 제공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http://www.wellcounty.co.kr/guwol) 일부를 오픈하고 단계적으로 분양 컨텐츠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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