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입주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4일 김포한강신도시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포시, 경기도, 김포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LH김포직할사업단 및 에너지공급 시행사, 상반기 입주예정 아파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강신도시의 기반시설 조기 완료를 위해 LH와 유관기관의 추진 사항을 재점검 했다. 또한 아파트 입주 준비를 위한 도로, 상하수도, 에너지 공급 등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김포시 도시개발국장은 “입주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기반시설을 조기 완료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특히 “학교주변 및 입주단지 진입로의 안전시설 보강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한강지구는 2008년 3월 착공해 현재 7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현재 8,000여세대가 입주했고 2012년 말까지 2만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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