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 깅리치의 건강변화센터, 파산보호 신청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설립한 건강변화센터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깅리치 전 의장은 2003년에 설립했던 건강변화센터는 애틀란타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 기관은 채권자 50~99명에게 최대 1000만달러에 달하는 빚을 진 것을로 추정되고 있다.

이 기간의 채권자로는 깅리치와 그의 아내인 캘리스터 비섹, 깅리치 프로덕션, 일본 보험사 아플락, 이동통신사 AT&T, 민간항공사 모비딕 에어웨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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