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라크 한국대사관, “박맹우 울산시장 이라크 바스라 방문은 성공적 협력모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06 19: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이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의 최근 이라크 바스라주 방문을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으로 이어지는 3자 간 자원외교의 성공적 협력모델로 평가했다.

울산광역시는 6일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이 최근 박 시장의 이라크 방문과 관련해 양 도시의 교류협력 내용을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해외공관 등에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대사관은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의 이라크 바스라주 방문활동’이라는 제목의 문서에서 “양 도시의 교류협력은 바스라주를 상대로 한 한국대사관과 SK 등 현지 기업의 끊임없는 설득과 울산시의 적극적 교류의지가 어우러진 성과”라며 “바스라주는 울산시와 우호협정으로 아시아 도시와 첫 결연을 했다”고 전했다.

이 문서는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칼라프 바스라 주지사의 울산 방문과 지난달 박 시장의 이라크 방문활동을 상세히 소개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7∼30일 바스라를 방문해 공무원 교환근무, 문화ㆍ스포츠 교류, 우호협력도시 협정 이행을 위한 공동이행위원회 설치 등에 합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