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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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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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영범)가‘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수자원인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서다.

사업소에서는 지하수법 제정 이전에 개발되어 설치된 후 이용 목적을 다해 방치 됐거나, 지하수 개발과 이용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사용하지 않는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 지하수 오염의 원인인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통해 이를 원상 복구할 방침이다.

신고 대상은 방치되거나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 샘물 등 포함)이다.

이를 발견할 경우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031-980-5427) 또는 수자원공사(☎080-654-8080)로 연락하거나, 국가지하수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gims.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포상금도 지급된다.

암반관정 또는 150㎜이상 대형관정은 공당 8만원, 이외 소구경 관정은 공당 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당해 방치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신고하거나 택지개발 등 도시개발로 인해 발생된 방치공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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