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중국 굴삭기시장 부진, 자사주 소각 발표 이후 모멘텀 반영 등의 인식으로 최근 한달간 주가가 12.3% 하락했다”며 “하지만 전자부문 실적 급성장이 예상되고, 3월 이후 모트롤 사업부 역시 수주 증가가 나타나고 있어 투자 기회”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자체사업은 전자사업부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모트롤사업부가 회복되며 1분기 대비 29.7%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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