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역 학부모와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시간 확대 요구요구에 따른 것이다.
또 민선 5기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만들기와 정부가 선포한 독서의 해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산본2동 소재 어린이도서관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연장시간 동안 1층 영·유아실자료실과 2층 아동자료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단 3층의 디지털자료실과 동아리방 등은 사용이 불가하다.
김홍철 어린이도서관장은 “군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책에서 지식과 지혜를 모두 배워 심신이 건강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운영시간 연장뿐만 아니라 독서습관 확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꾸준히 개발·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