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 BI 교체

  •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친환경 명품 주거공간 표현

한양 '수자인'의 새 BI(Brand Identity)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양의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한양은 지난 2일 수자인의 BI(Brand Identity)를 전면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BI에는 수자인의 친환경적인 이미지 위에 한양이 추구하는 주거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따뜻한 감성을 적용했다.

기존 '수자인(秀自人)'의 BI가 한자를 주요 모티브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명품아파트'라는 데 의미를 뒀다면 새로운 디자인은 '꿈 속에서 그려 본 평화로운 풍경화'가 콘셉트라는 것이 한양의 설명이다.

새 BI는 영문 'SUJAIN'의 워드마크를 그대로 나타냈다. ‘j’는 사람을, ‘A’는 집을, ‘I’는 나무를 형상화했다.

한양 홍보팀 이재환 팀장은 “새로운 디자인은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한양은 올 상반기 광주 첨단지구, 세종시 에듀시티·에듀파크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어 5월에는 수원 망포동, 6월에는 울산 울주 범서지구 등 62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새로운 수자인 BI는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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