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6일, 경기도가 실시한 2011년도 결산기준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상(특별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1년도 결산기준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방세 부과 징수 분야 등 각 시 군의 세무행정 업무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시는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익세원 발굴 및 체납액 징수활동 등을 강화하여 목표액 대비 267억원(도세 247억원, 시세 20억원) 초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오산시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수수상(특별상)을 차지한 것은 세무과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전국 최고의 세정 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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