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항공사 승무원 “아시아나항공 안전훈련 배우러 왔어요”

  •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 아시아나에서 비상상황 대처 노하우 전수 받아

16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블라디보스톡항공 승무원이 아시아나 승무원으로부터 기내 감압 시 산소마스크 착용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블라디보스톡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외국항공사 승무원들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안전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잇따라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외국항공사들의 승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해 온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에도 현재까지 블라디보스톡항공, 사할린항공, 몽골항공 등 외국항공사 250여명의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을 포함하여 올 한 해에만 약 6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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