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公, 청렴 서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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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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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임직원, 청렴실천 결의하고 서약식 통해 다짐-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전 임직원은 16일 오전 정기 경영전략회의 시작 전에 임직원 청렴 서약식을 갖고 ‘청렴도 우수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청렴서약 선서를 통해 청렴도 향상, 알선청탁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등을 골자로 하는 6대 실천방안의 적극 이행을 결의하고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번 서약식은 2011년에 이은 2번째로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그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한편 구성원들 스스로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고객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기반을 조성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약식에서 김춘선 사장은 “윤리경영은 21세기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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